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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

부딪히다부딪치다 구분법 부딪히다 부딪치다 오늘은 맞춤법 하나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한다. ‘부딪히다’와 ‘부딪치다’를 구분해보려고 한다. 필자만 해도 이전까지는 ‘부딪히다’가 맞는 표현이고 ‘부딪치다’가 틀린 표현이라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부딪히다 부딪치다’는 용도에 따라 둘 다 맞는 표현이 될 수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부딪히다’는 어떤 용도로 사용될 때 맞는 표현이 되고 ‘부딪치다’는 어떤 용도로 사용될 때 맞는 표현이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그러니 헷갈리는 사람이라면 이 글을 잘 읽어보길 바란다. 부딪히다 부딪치다 구분법 ‘부딪히다 부딪치다’를 구분하기 위해서는 주체에 대해서 고려해봐야 한다. ‘부딪치다’는 ‘부딪다’라는 행동을 강조하는 능동사에 해당되고 ‘부딪히다’는 ‘부딪다’의 피동사의 형태를 가진 단.. 더보기
왠만하면 웬만하면 왠일 웬일 구분법 왠만하면 웬만하면 오늘은 맞춤법으로 왠만하면 웬만하면의 구분법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한국인도 한국어는 잘 모르겠다고 할 정도로 한국어의 맞춤법은 상당히 고난도를 자랑한다. 분명 대학교까지 나왔음에도 항상 맞춤법 교정기를 이용하게 된다. 그리고 친구와 대화를 나누다가도 멈칫하게 되는 단어들이 몇 가지 있다. 그중 하나가 바로 왠만하면 웬만하면이다. 왠만하면 웬만하면의 구분을 어떻게 할지를 살펴볼 테니 잘 기억해 뒀다가 나중에 사용해야 할 때 자신 있게 사용해보길 바란다. 왠만하면 웬만하면의 사용처 ‘왠만하면 웬만하면’을 가급적 피해서 문장을 만든다면 굳이 헷갈려할 필요도 없지만 어쩔 수 없이 사용해야 하는 경우들이 있다. ‘[왠만하면 웬만하면] 이 말까지는 안 하려고 했는데’, ‘[왠만하면 웬만하면] 네가.. 더보기
뵙겠습니다봽겠습니다 뵈요봬요 구분팁 뵙겠습니다 봽겠습니다 오늘은 맞춤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바로 뵙겠습니다와 봽겠습니다의 구별법이다. 사실상 필자가 이번 기회에 공부하고 싶은 마음도 있어서 준비한 포스팅이다. 맞춤법에 대해서 분명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사용해야 되는 순간이 오면 헷갈리는 경우가 너무 많다. ‘뵙겠습니다 봽겠습니다’가 딱 그런 경우이다. 분명 극존칭으로 이 말을 사용하려고 하면 뵙겠습니다였는지 봽겠습니다였는지 고민이 되는 것이다. 하와 해 '뵙겠습니다'와 '봽겠습니다'를 구분하는 팁은 간단하다. 많은 사람들이 '되'와 '돼'를 구분할 때 사용하는 방법인데 '뵈'와 '봬'의 자리에 '하'와 '해'를 대신 넣어서 읽어보는 것이다. ‘뵙겠습니다’의 경우에는 ‘하겠습니다’로 ‘봽겠습니다’의 겨우는 ‘해겠습니다’로 말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