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제철음식

7월 제철음식

오늘은 7월 제철음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한다. 벌써 장마도 왔고 7월이 왔다는 사실에 일 년 중 절반이 벌써 지나가버렸다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 초복이 다가오면서 삼계탕을 맘껏 먹을 생각에 기분이 좋아지기는 하지만 더위도 싫고 벌써 하반기라는 느낌이 조금은 감성적이게 만든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 삼계탕 같은 맛있는 제철음식들이 기다리고 있다는 생각을 하며 기분 좋게 하반기를 맞이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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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제철음식 첫번째.옥수수

날씨가 무더워지면 생각나는 음식 중 하나는 바로 옥수수가 아닐까 싶다. 톡톡 터지는 알갱이 속에 가득 차 있는 찰진 알맹이는 고소하면서도 은은히 달짝찌근해서 여름에 꼭 먹고 싶어 지는 제철음식이다. 물론 우리는 흔히 통조림을 통해서 옥수수를 접한다. 하지만 이 여름에 잘 쪄진 옥수수를 먹는 것과 비교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그러니 이번 여름은 맛있는 옥수수를 맘껏 즐기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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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제철음식 두 번째. 갈치

대부분 생선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겨울을 더욱 선호한다. 겨울을 제철로 갖는 생선들이 너무나도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런 사람들도 7월은 기다려지는 한 달일 것이다. 바로 갈치가 제철인 달이기 때문이다. 조림, 구이, 찌개 등 정말 다양한 조리법으로 즐겨볼 수 있는 이 갈치는 이 무더운 여름을 나면서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여름 별미 중 하나이다. 제주도에서는 갈치를 회로도 즐겨볼 수 있지만 현 시국에 이는 제한됨으로 이번해는 조림과 구이로 만족해야 할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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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제철음식 세 번째. 도라지

여름은 여러 과실들에 단맛이 깊숙이 배어드는 계절이다. 그런 동시에 도라지 같은 뿌리채소의 맛이 깊어지는 계절이기도 하다. 도라지의 쓴맛이 싫은 사람도 많다. 하지만 필자는 먹을 때마다 그 씁쓸한 맛이 점점 매력으로 다가오고 있다. 동시에 몸에 무척이나 좋은 이 뿌리채소를 양념과 함께 조리해서 먹으면 그만한 것도 없다. 건강과 맛을 모두 챙기는 7월 제철음식 도라지로 여름을 맞이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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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제철음식 네 번째. 메밀

혹시 춘천을 여행해본 사람이, 그리고 다시 한번 춘천으로의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이 이 글을 읽는다면 반가워할 소식이 있다. 7월 제철음식 중에는 바로 메밀이 있기 때문이다. 아미노산, 비타민 등의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이 메밀은 국수로 만들어 막국수로 즐기면 그 맛까지도 일품, 영양소도 일품인 음식이 된다. 특히나 메밀은 차가운 성질을 품고 있기 때문에 여름에는 그야말로 안성맞춤인 7월 제철음식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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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제철음식 다섯 번째. 오이

이번의 추천을 조금은 낯설어하고 동시에 반갑게 느껴지지 않는 사람도 있으리라 생각한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배치한 것이니 오이가 싫은 사람은 뒤로 가기를 누르기를 조심스럽게 추천한다. 7월은 오이의 향과 맛이 짙어지는 달이다. 수분이 많으면서도 오이의 청량한 향이 배가 되면서 시원한 맛이 도드라지는 때이다. 특히나 오이는 여름 음식의 고명으로 빠짐없이 사용될 정도로 활용도가 높은 채소이다. 그러니 이번 7월 제철음식으로 오이 또한 즐겨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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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7월 제철음식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공감과 댓글, 공유까지도 큰 힘이 됩니다 한 번씩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