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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한 핫 이슈

공차 메뉴 추천 덕후 픽

공차의 여러 메뉴중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는 메뉴를 덕후 입장에서 추천한 이미지

공차

오늘은 수많은 밀크티와 버블티 덕후들을 양산한 카페 공차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보려고 한다. 필자도 한 명의 공차 덕후로서 밀크티와 버블티를 사랑하는 사람 중 하나이다. 하지만 필자는 어디까지나 먹는 것만 먹는 스타일이라 추천하기에는 역량이 부족한감이 없지 않다.


끼리끼리는 사이언스라고, 공차 덕후인 친구들도 공차 덕후인 건 어쩔 수 없는 학계의 정설이고 친구들과 지인들의 이야기를 모으고 모아 추천 메뉴를 골라봤다 그러니 공차 메뉴를 고르기 힘들다면 필자가 작성한 공차 메뉴 추천 글을 읽고 추천하는 데로 즐겨보기 바란다.


공차 추천 메뉴

공차를 가장 대표하는 메뉴는 뭐라고 생각하는가? 보통 공차에 들어가면 가장 많은 사람들이 픽하는 메뉴들에 대한 정리가 따로 정리되어 있다. 가장 기본적인 맛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 것들이니 그대로만 따라 해도 웬만하면 실패하지 않는다.


해당 메뉴들에는 블랙 밀크티와 펄을 조합하거나 타로 밀크티와 펄을 조합, 초콜렛 밀크티와 밀크폼을 조합, 밀크폼 얼그레이티와 코코넛을 조합, 자몽 그린티 에이드와 알로에를 조합, 망고 요구르트에 화이트 펄을 조합하는 등의 메뉴들이 있으니 한번 참고해 보기 바란다.

 


공차 메뉴 추천

필자는 공차에서 대부분 버블티를 선호한다. 그리고 이 버블티의 버블을 두가지의 펄로 나누어진다. 버블티를 떠올리면 가장 먼저 연상되는 검은색의 인절미 같이 쫀득거리는 느낌을 가지고 있는 기본 펄과, 하얀색의 기본 펄과 달리 오도독 거리는 식감을 가지고 있는 화이트 펄이 그 두 종류이다.


만약 자신이 쫀득거리는 식감을 좋아하고 펄을 씹을 때마다 스며나오는 단맛과 음료의 조화를 즐긴다면 기본 펄을, 고소하면서도 재미있는 식감에 음료의 맛이 어우러지는 것을 즐긴다면 화이트 펄을 추천한다. 다만 화이트 펄의 경우 느끼한 맛을 가지고 있어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공차 메뉴 추천. 타로 버블티와 초코 쿠앤크 스무디

필자의 주관적인 생각으로도, 주변 지인들의 생각으로도 공차에서 가장 추천하고 싶은 메뉴를 꼽자면 바로 타로 밀크티에 기본 펄을 추가한 음료이다. 타로의 고소한 맛과 부드러운 단맛이 펄에 스며들면서 충격적인 맛을 선물할 것이다. 그리고 타로 밀크티는 당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기 때문에 기본 50%로 해서 먹는 편을 추천한다.


간혹 이런 사람들이 있다. ‘오늘은 당에 찌들어 죽을 것이다’ 혹은 ‘미친 듯한 당을 섭취하지 않을 것이라면 왜 음료를 마시는가’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 말이다. 이런 사람들에게 초코 쿠앤크 스무디를 추천하고 싶다. 펄을 추가하더라도 그 미친듯한 단맛에 펄이 느껴지지 않는 충격과 행복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공차 메뉴 추천. 우롱 밀크티와 밀크폼 그린티

이번에는 화이트 펄을 최대한 즐겨볼 수 있는 공차 메뉴 추천 루트를 전해보려고 한다. 화이트 펄이 느끼한 맛을 가지고 있어서 호불호가 갈린다고 했지만 그 식감 때문에 느끼함을 감수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매력적이다. 그래서 필자는 그 느끼함을 달래주는 음료와의 조합을 통해 여태까지 즐겨오고 있다. 바로 우롱 밀크티와 화이트 펄을 조합한 다음 당도를 30%까지 낮춰서 즐기는 것이다.


우롱티의 고소하면서도 담백한 맛이 화이트 펄의 느끼함을 잡아주면서 오독 거리는 식감과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조합이다. 그렇게 우롱 티 밀크티와 화이트 펄의 조합에 익숙해졌다면 밀크폼 그린티와 화이트 펄을 조합해보길 추천한다. 조금은 질릴 수도 있는 화이트 펄의 느끼한 고소함을 밀크폼의 부드러운 맛이 잡아줄 뿐 아니라 그린티 특유의 향이 입안을 상쾌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화이트 펄을 즐길 좋은 조합법이다.


공차 메뉴 추천. 블랙 밀크티, 자몽 그린티

여러 메뉴들을 접해봤고 즐기게 되었지만 결국 끝에 가서는 기본 메뉴를 찾게 되는 것 같다. 필자도 결국 돌고 돌아서 점심 이후 사무실에 앉게 되면 손에 쥐어진 공차 메뉴는 블랙 밀크티인 경우가 태반이다. ‘best is simple’이 떠오르는 부분인 것 같다.


필자의 경우 꾸며진 맛보다는 투박한 맛을 좋아한다. 블랙 밀크티의 조금은 쌉쌀하지만 고소한 맛에 기본 펄을 추가한 다음 당도를 30%로 낮춰서 즐기면 담백하면서도 본연의 맛에 충실한 버블티를 즐길 수 있다. 그러다 간혹 상큼하게 입을 달래줄 자몽 그린티와 알로에의 조합을 즐긴다면 완벽한 버블티 라이프가 완성된다. 필자와 유사한 입맛을 가지고 있다면 꼭 이 메뉴들을 추천한다.

 


이상 공차 메뉴 추천 덕후 픽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공감과 댓글, 공유까지도 큰 힘이 됩니다 한번씩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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