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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한 여행지

국내 온천 여행 추천 – 온양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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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온양온천에 대해 소개해 보려고 한다. 이번 휴가동안 여행갈 관광지를 찾고 있었다면 다이나믹한 여행지를 전달하는 JL이 포스팅한 본 글을 자세히 읽어보고 온양온천을 관광지로서 고심해보길 바란다.


온양온천

뼛속까지 저려 오는 추위에 고통받는 겨울을 좋아 하는 사람이 많지 않을 것이다. 일반화의 오류일 수 있지만 눈이 오지 않는, 강추위만 있는 겨울이라면 그 누구도 겨울을 좋아하지 않을 것이다.

 

겨울과 여름 중 택일을 요구하는 질문에 대해 여름이 더 싫다고 하면 겨울을 왜 좋아하지?’라고 묻는 어리석음과 마찬가지로 겨울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는 것도 어리석겠지만 추위를 싫어하는 입장으로 그냥 그러하다~ 하고 말하고 싶다.

 

하지만 분명한 그런 추위를 싫어하는 입장에서도 겨울은 다른 계절에서 즐길 수 없는 낙을 선사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눈이 내려앉은 겨울의 숲은 이색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선사한다. 그렇기에 필자는 추위를 무릅써서라도 가야하는 여행지로 인제의 자작나무 숲과 오대산의 월정사를 추천하기도 했다. 관련 글이 궁금하다면 아래의 링크를 활용하길 바란다.


국내 온천 추천

온천은 겨울에서 즐길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즐거움 중에 하나일 것이다. 특히나 눈이 내려 앉는 노천온천에서의 풍경과 정감은 그 어디서도 누리지 못할 호사를 경험하게 해줄 것이다. 굳이 풍경이 좋지 않아도 괜찮다.

 

추위에 얼어붙은 몸을 녹여버리는 뜨끈한 물의 온기는 겨울에 쌓여 있는 설움까지도 풀어버린다. 당연히도 이러한 호사는 겨울이 아니면 느낄 수 없고 당연히도 이 겨울이 가기 전에 국내 온천 여행지를 추천하고자 한다.

 

바로 온양온천이 그곳이다. 온양온천에서 다들 들어 보기는 엄청 들어봤을 것이다.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온천!, 삼국시대부터 존재해온 온천!! 조선의 태조, 세종, 세조까지도 즐겼다는 그 온천!!! 그곳이 바로 온양온천이다. 무려 1,300년에 이르는 기간 동안 그 위치에서 자리잡아온 온양온천은 휴양과 치료를 목적으로서 활용되어 왔다.


국내 온천 여행

온양온천의 물은 국내에서도 효능이 뛰어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신경통, 관절통, 관절염, 피부병, 위장병, 고혈압, 각종 성인병, 피부미용까지도 긍정적인 효과를 미치는 것으로 온양오천의 물은 잘 알려져 있다.

 

58도가 넘는 알칼리성의 고열 온천수가 쏟아져 나오는 온양온천의 물이 많은 효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굳이 상세히 말할 필요도 느껴지지 않는다.

 

다만 온양온천의 특이한 점은 그 지역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는 용출되는 고혈 온천수를 다양한 온천탕에서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온양온천이 어떤 한 장소를 말하는 것이 아닌 지역을 지칭하는 대명사이다. 그러니 자신의 취향에 맞는 온천 환경과 호텔을 선택하는 것도 하나의 매력으로 작용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