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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한 여행지

여수 가볼만한 곳 대표 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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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수 관광지에 대해 소개해 보려고 한다. 이번 휴가 동안 여행 갈 관광지를 찾고 있었다면 다이나믹한 여행지를 전달하는 JL이 포스팅한 본 글을 자세히 읽어보고 여수를 관광지로서 고심해보길 바란다.


사진(문단 앞마다 3장씩)

여수 가볼만한 곳

귀가 닳도록 들었던 여수 밤바다, 원래의 여수는 관광지로서 훌륭하다 말하기에는 부족한 감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수 밤바다라는 버스커버스커의 노래에 힘입어 큰 관심을 받게 되었다.

그리고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여수는 관광지로서의 면모를 강화해 나갔고 지금에서는 국내 관광지로서 최고는 아니지만 훌륭한 면모를 갖추고 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는 발전했다. 하지만 여수 관광을 계획하고 있다면 여수에 어떤 볼거리가 있는지 어느 정도는 찾아봐야 한다. 그리고 그런 대표적인 관광지에는 어떤 곳들이 있는지 간략하게 소개하려고 한다.

 

여는 전라남도에서도 남해와 맛닿아 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최 남단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내륙에서는 그래도 거의 최남단이라고 할 정도는 되는 위치에 있는 도시가 바로 여수이다. 여수의 위치가 남해와 붙어있는만큼 바닷가에서 느낄 수 있는 풍경이나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그런 관광지들 중에 그래도 가장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는 꼽아 보겠다.


여수

아무래도 여수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게 버스커 버스커의 여수 밤바다인 만큼 여수의 밤바다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해상 케이블카는 여수의 중요한 관광포인트 중에 하나이다. 밤을 추천하는 건 역시나 노래때문에?

 

아니다. 여수의 바다 풍경도 물론 바다만이 보여줄 수 있는 탁 트인 풍경의 개방감을 느껴볼 수 있겠지만 그건 굳이 남해안으로 가지 않아도 된다. 여수에 왔다면 여수에서 밖에 볼 수 없는 무언가를 봐야하지 않겠는가? 칠흑이 내려앉은 바다를 가로지르는 돌산대교와 거북선 대교에서 밝혀지는 네온사인의 화려한 불빛은 어둠과 어우러져 장엄한 부조화의 매력을 여지없이 뽐내게 된다. 그리고 그 광경을 한눈에 내려다 보는 해상 케이블카는 여수를 즐기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일 것이다.


여수 가볼만한 곳

여수의 밤풍경을 즐기는 방법을 소개했다면 이번에는 여수의 낮 풍경을 즐기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생각이긴 하지만 필자의 경우 여행의 느긋함을 좋아한다. 그 관광지의 모든것을 눈에 담고자 수많은 장소를 방문하는 방식의 여행을 필자는 절대적으로 피하는 편이다.

 

그런 의미에서 여수에 있는 섬 오동도에서의 풍경은 여유로운 여행의 시원한 바람을 기분 좋게 누릴 수 있게 해 줄 것이다. 섬의 외곽에 따라 위치하고 있는 산책로를 따라서 누리는 산과 바다의 교집합점은 자연의 조화로움을 마치 완벽한 조각상처럼 아름다움으로 벅차오르는 가슴을 느끼게 해 준다.

 

그리고 또 하나의 여수 대표 관광지 향일암. 오동도가 산과 바다의 조화로움을 선사했다면 금오산 절벽에 위치하고 있는 향일암은 자연에 속해서 이치를 공부하고자 했던 인간들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게 해 준다.

 

산 중턱에 위치해 이걸 어떻게 지었지 싶을 사찰 속에서 느끼는 고요함에서 지난 세월의 고뇌가 남아 고즈넉하면서도 뭔가로 충만해진 마음 한 구석을 경험해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러고선 인간의 경이로움과 이를 뛰어넘는 자연의 장대함으로부터 새로운 고뇌와 발상을 얻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