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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한 요리

매실청담그기 및 보관법


매실청 담그기

오늘은 매실청 담그기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무더워진 날씨가 찾아오면 자연스럽게 생각나는 것들이 있다. 바로 여름의 제철과일들, 매실이나 수박 같은 것들이 생각난다. 여름이 아니라면 즐기기 힘들기 때문에라도 더욱 놓칠 수 없다.



그래서 오늘은 매실의 다양한 조리법에 대해서 알아볼 것이다. 매실청과 매실장아찌에 대해서 알아볼 건데 우선은 매실청 담그기 방법에 대해서, 그리고 매실청 보관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재료

우선은 매실청담그기 방법에 대해 진행해보기 전에 어떤 재료들이 필요한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다. 당연하게도 매실이 필요할 것이고 그리고 매실을 담그는데 필요한 설탕과 매실을 세척 손질하는데 필요한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준비해주면 된다.



계량이 궁금할 것이다. 근데 보통 매실로 요리를 할 때는 어디선가 잔뜩 구해와 진행하다 보니 특정한 계량을 하기가 애매하다. 그래서 대략적으로 안내를 하려고 한다. 사실상 설탕과 매실의 양이 1:1이라는 것만 기억을 해두면 되긴 하다.

 



손질

매실을 손질하면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꼭지와 씨앗 그리고 껍질일 것이다. 우선 매실의 꼭지를 이쑤시개같이 끝이 뾰족한 도구를 이용해서 제거해 준다. 그 후에 흐르는 물에 헹궈준다.



아무래도 껍질째로 청을 담그다 보니 껍질에 묻어있는 불순물을 잘 제거해줘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식초와 베이킹소다로 완벽하게 세척해줄 필요가 있다. 식초를 탄 물에 5분 정도 담가뒀다가 베이킹소다를 넣어서 매실을 문질러주듯이 닦아주면 된다.



씨앗

가장 중요한 것은 매실 자체가 가지고 있는 독소일 것이다. 특히나 씨앗에 독소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씨앗을 제거해줘야 한다. 물론 매실이 충분히 익었다면 독소가 거의 없을 테지만 혹시나 모르기 때문에 더욱 씨앗을 제거해줘야 한다.



씨앗을 제거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만약 기구가 있다면 그 기구를 이용하면 되고 만약 기구가 없다면 매실을 십자 모양으로 4 등분하거나 2 등분해서 씨앗을 제거해주면 된다.

 



씨앗을 제거하지 않은 경우

물론 많은 사람들이 매실청을 담글 때 씨앗을 제거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에는 혹여나 모를 상황이 우려된다면 적어도 1년의 시간 동안 담가두면 된다. 매실의 독소는 1년의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진다고 한다.



그러니 되도록이면 씨앗을 제거한 다음 매실청 담그기를 진행하기를 바란다. 씨앗을 제거하기 위해서 매실을 자르다 보니 시간도 더욱 적게 들어간다. 독소가 씨앗에 있다 보니 독소도 바로 빠질 것이고 말이다.



마무리 밀 보관법

그렇게 손질이 완료된 매실을 담그는 방법은 간단하다. 설탕과 매실을 1:1의 비율로 용기에 담아주면 된다. 흑설탕이던, 백설탕이던 상관없이 비율만 기억하면 된다. 실온에서 2~3시간 정도 보관하면 설탕이 녹는데 그 후에 용기에 담는다면 더욱 편하게 담을 수 있을 것이다.



매실청 담그기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데 혹시나 벌레가 꼬이지 않게 잘 보관해야 하는데 꼭 밀폐가 제대로 되는 용기를 사용하길 바란다. 만약 밀폐가 잘 안된다면 비닐을 위에 덮은 다음 뚜껑을 닫기 바란다. 그리고 용기 주변에 혹여냐 묻어있을지 모르는 설탕은 전부 깨끗하게 닦은 다음 보관한다. 냉장고에 넣을 필요 없이 실온에서 보관해주면 된다.

 



이상 매실청 담그기 및 보관법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공감과 댓글, 공유까지도 큰 힘이 됩니다 한 번씩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