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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한 요리

삼계탕 끓이는 법 황금레시피


삼계탕

오늘은 얼마 남지 않은 삼복을 미리 준비한다는 느낌으로 삼계탕 끓이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벌써 일기예보에서는 다음 주가 장마라며 이야기를 전하고 있고 장마가 끝난 뒤에 찾아올 무더위에 대해 우려를 전하고 있습니다.



기운이 쏙 빠져버리는 더위 속에서 지쳐버린 몸을 보양하는데 삼계탕만큼 훌륭한 요리는 없을 것이다. 한국인 특, 뜨거운 국물을 마시며 시원하다고 말하는 이 특이한 감각은 어쩔 수 없이 여름에도 뜨거운 음식을 찾게 된다. 그런 의미에서 삼계탕은 보양식으로 정말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삼계탕 끓이는 법

삼계탕 끓이는 법을 알아보기 전에 어떤 재료들이 필요한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삵은 삼계탕용 닭을 준비하면 되는데 보통 6호, 영계닭을 사용한다. 그리고 통마늘 3알, 대추 2개, 다진 파 한 큰 술, 불린 찹쌀 100g, 물 2L, 청주 1큰술을 준비해준다. 찹쌀은 미리 물에 1시간가량 불려놓으면 된다.



그리고 간을 맞출 소금과 후추와 육수용 한방티백을 준비해주면 된다. 한방 티백을 그냥 마트에서 파는 것으로 준비해주면 좋겠지만 쓰지 않겠다고 하면 다시마 육수나, 닭발 육수로 대체해도 좋다. 하림에서 판매하는 삼계탕용 닭을 구매하면 한방 티백 세트가 들어있다.

 



삼계탕 황금레시피

모든 재료가 준비되었으면 이제 닭을 손질하는 것에서 본격적인 삼계탕 끓이는 법 황금 레시피를 시작해주면 된다. 마트에서 판매되는 삼계탕용 닭은 대부분 손질이 된 상태지만 그래도 꼬리와 목 등에 붙어있는 지방이 거슬리다면 제거해주면 좋다. 그 후 물에 30분가량 담가서 핏물을 빼준다.



핏물이 다 빠졌다면 다음에는 뱃속을 깨끗하게 헹궈줍니다. 그 후 물기가 어느 정도 제거된 상태에서 통마늘 3알, 대추 2알, 찹쌀 100g으로 닭의 배를 채워 넣어준다. 수삼, 밤, 은행을 넣기도 하는 데 있다면 넣어도 좋고 없다면 빼도 무방하다. 배를 채워 넣은 닭은 내용물이 튀어나오지 않도록 무명실로 다리를 꼬아서 구멍을 닫아줍니다.



삼계탕 레시피

이제 조리과정에 들어가면 된다. 만약 한방 티백이 준비되었다면 냄비에 배에 재료를 채워 넣은 닭과 한방 티백, 물 2L를 넣고 바로 끓여주면 되는데 만약 다시다 육수를 사용하고자 한다면 물 2L에 다시다를 20분가량 끓이다가 닭을 넣고 이어서 끓여주면 된다.



재료들이 들어간 상태에서 1시간가량 끓여주면 되는데 불은 강불로 둔 상태여야 한다. 그리고 한방 티백으로도 미리 육수를 내고 싶다, 혹은 진한 육수를 사용하고 싶다면 미리 한방 티백과 물을 따로 1시간 정도 끓인 다음 닭을 넣고 삼계탕 끓이는 법을 진행해주면 된다.

 



다양한 육수 재료

앞서서 간단하게 언급했지만 보통 삼계탕 육수의 재료로 한방 티백, 다시다, 닭발등이 사용된다. 다시다의 경우 국물이 금방 우러나서 괜찮지만 한방 티백이나 닭발을 비교적 오랜 시간을 필요로 한다.



그래서 백종원 선생님은 다른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서 귀찮다면 그냥 한꺼번에 넣고 기시간 끓여주면 상관없다는 이야기를 하신다. 그러니 오래 걸리는 시간이 부담스럽다면 닭발 육수는 비추천한다. 닭발의 육수가 우러나오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긴 시간을 필요로 한다.



마무리

1시간 동안 끓였다면 이제 닭의 기름도 떠오르고 육수의 색도 진해지는 것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럼 이제 청주 2큰술을 넣고 30분가량 더 끓여준다. 청주가 아니고 소주여도 상관없다. 하지만 조미가 된 술을 사용하는 편이 좀 더 깊은 맛이 날것이다.



삼계탕은 보통 조리가 완료된 상태에서 간을 맞춘다. 만약 가족과 함께 즐기기 위해 많은 양을 끓여 각자의 입맛에 따라 간을 맞추기 때문이다. 하지만 1인분을 끓여서 혼자 즐기고자 한다면 완료된 삼계탕에 불을 끄고 소금과 후추, 파를 자신이 원하는 만큼 넣어서 간을 맞춰주자.

 



이상 삼계탕 끓이는 법 황금 레시피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공감과 댓글, 공유까지도 큰 힘이 됩니다 한 번씩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