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관광 섭지코지

오늘은 제주도의 섭지코지에 대해 소개해 보려고 한다. 이번 휴가 동안 여행 갈 관광지를 찾고 있었다면 다이나믹한 여행지를 전달하는 JL이 포스팅한 본 글을 자세히 읽어보고 섭지코지를 관광지로서 고심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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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국의 대표적인 관광지, 필자는 솔직히 다른 곳보다도 제주도를 가장 먼저 꼽고 싶다. 이색적인 풍경과 풍부한 먹거리와 관광거리가 있고 인프라도 충분히 갖춰져 있는 관광지라면 당연하게도 여행지로서 1픽을 해야 마땅할 것이다. 그리고 그런 여행지가 바로 제주도라고 필자는 생각한다. 해외에서 볼 수 있는 이색적인 자연 광경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같은 한국이라 마음 편히 다녀올 수 있다는 것도 아주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 제주도지만 솔직히 여행지로서 소개하기는 소소한 어려움을 겪는다. 다른 아닌 너무 과도하게 밀집되어 있는 관광자원때문이다. 가장 이쁘고 맛이고 멋진 인프라만 갖춰졌다면 이상적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이 세상이 그런 이상적인 관광지가 어디에 있겠는가. 어디까지나 절충되기 마련이다. 하지만 그런 사항을 고려하더라도 제주도에 있는 박물관이며, 정원이며, 관광지가 과할 정도로 많다. 그리고 필자가 다녀본 바에 의하면 대부분이 겉만 번지르르한 것들이 대부분이다. 그래서 오늘은 제주도의 관광지로서 절대 실패하지 않는 관광지를 하나 살펴보려고 한다. 바로 섭지코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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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관광

제주도 관광을 이야기하면서 많은 대표적인 것들이 언급된다. 그 중에서도 섭지코지는 제주도의 상징과도 같은 관광지라고 전달하고 싶다. 섭지코지는 제주 방언으로 ‘좁은 땅’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곳으로 제주도의 동쪽 해안의 해안가 절벽을 따라서 위치하고 있다. 당연하게도 바다와 절벽, 그리고 청명한 하늘로 이르는 시야의 접점은 단 한순간도 비명을 지르지 않을 수 없다.

 

자연이라고 하는 조각가에 의해서 아주 조금씩 아득한 시간동안 조각된 암벽은 말할 필요가 있을까? 그렇다면 암벽과 만나 직접 암벽을 세공한 바다의 모습은 어떠한가? 그리고 그런 세공가와 지평선에서 만나 짙은 푸르름을 전하는 하늘은 어떠한가? 무한한 시야속에서 뭉클한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섭지코지의 매력은 앞서 언급한 것으로도 충분해 보인다. 하지만 제주도 관광을 계획하고 있는 당신들께 섭지코지를 추천하고자 하는 이유는 거기서 그치지 않는다 암벽 위로 펼쳐진 초원의 풍경은 우리에게 절대 익숙하지 않은 풋풋한 감정을 선물할 것이다. 그 위로 불어오는 바람의 힘은 우리를 또다른 세상의 깨달음으로 이끌어 줄 또 하나의 동기를 만들어줄 것이다. 그 정도의 풍경들이 눈앞으로 펼쳐지는 상상을 해본다면 도심 속에 묻혀 있는 당신을 절대 가만히 그곳에 있게 두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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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지코지

섭지코지의 아름다움에 대해 설명을 했다. 여태까지 썼던 그 어떤 포스팅에도 이정도의 극찬은 하지 않았을 것이다. 물론 필자의 취향도 분명한 영향을 끼쳤으리라. 하지만 분명한건 이 포스팅을 읽어보신 분들에게 섭지코지는 살면서 한 번은 꼭 찾아보라고 말하고 싶다. 앞에서 언급한 그런 대단한 풍경속을 잘 다듬어진 산책로를 통해서 거닌다는 게 얼마나 큰 벅참을 선사하는지, 지구라는 행성에, 그리고 한국이라는 대륙 위에 살아가고 있음을 행복하게 만들어줄 그런 아름다움이라는 것을 꼭 말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