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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한 여행지

남이섬 춘천 가볼만한 곳

오늘은 남이섬에 대해 소개해 보려고 한다. 이번 휴가 동안 여행 갈 관광지를 찾고 있었다면 다이나믹한 여행지를 전달하는 JL이 포스팅한 본 글을 자세히 읽어보고 남이섬을 관광지로서 고심해보길 바란다.


사진(문단 앞마다 3장씩)

남이섬

지금 세대들은 모르지만 4~50대들에게 말도 안 되는 인기를 구가했으며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어 많은 여행객을 유치했던 드라마가 있다. 바로 겨울연가라고 하는 드라마인데 배용중과 최지우가 주인공으로 나와 연인의 사랑 이야기를 그렸다. 그리고 겨울연가의 인기만큼이나 그들이 등장한 배경의 장소들도 여행지로 큰 각광을 받았다. 오늘 소개할 여행지는 바로 그 겨울연가의 촬영지로 국내외로 큰 인기를 받았던 남이섬이다.

 

남이섬은 정말 애매한 장소에 위치하고 있다. 강원도를 가르지르는 북한강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는 남이섬은 좌우로 가평과 춘천을 끼고 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가평 남이섬이라고 많이들 오해하고는 한다. 남이섬은 어디까지나 춘천에 속해 있으며 주소 또한 춘천시 남산면이다. 처음 남이섬은 남이 장군을 기리기 위해 돌무더기 주변에 추모비를 세운 것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사진(문단 앞마다 3장씩)

춘천 가볼만한 곳

남이섬이 애매한 위치인 것을 다시 언급해보자면 바로 접근성을 고래했을 때이다. 남이섬을 가고자 하는 분들이라면 대부분이 가평을 통해서 남이섬으로 들어가는 것을 선호한다. 그 이유는 남이섬으로 들어가는 선착장이 가평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겨울연가에서 연인이 인연을 이어가는 장소로 남이섬이 등장했듯이 남이섬은 연인들이 데이트를 위해 찾기 정말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다.

 

그 크기는 그리 크지 않지만 마치 테마파크처럼 식당, 공연장, 놀이기구, 기념품, 산책로, 그리고 타조를 기르는 사육장까지 필요로 하는 건 모두 있다. 거기에 강과 산이 어우러지는 산책로는 정말 매력적인 풍경을 연출해준다. 거기다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을 꼽자면 바로 산책로일 것이다. 탄탄한 평지로 잘 조성되어있는 산책로를 따라 숲, 연못, 나무, 이쁜 집이 조화롭게 이치하고 있어 나름의 매력적인 정취를 느끼기에 정말 좋은 환경이다.


춘천

다만 남이섬의 아쉬운 점은 작지 않다. 일단 남이섬은 사기업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 필자도 처음에는 국가나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섬 정도로 생각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입장료가 너무 비싸서 알아보니 100% 사기업에 운영되고 있는 관광지였다. 남이섬의 입장료는 성인 기준으로 13,000, 중고등학생 기준으로 10,000, 그 밑으로는 7,000원이다. 확실히 섬을 방문하는 것 치고는 높은 입장료를 가지고 있다. 단체할인이 되서 성인 20명 이상일 경우 총인원 10%할인이라고 하는데데이트 장소로 유명한 관광지에 20명이라

 

근데 필자는 솔직히 이 남이섬이라는 장소를 소개하기 조금은 껄끄럽다. 바로 남이섬을 운영하는 기업이 친일파 기업이기 때문이다. 이런 시국이니만큼 예민한 부분이기도 하고 남이섬의 이익이 친일파에게 들어가고 있는 만큼 추천하기가 거리껴지기는 한다. 하지만 그런 부분들에 있어서 판단은 당사자들의 몫이고 남이섬에서 운영이 되고 있는 소상공인들까지 외면하기는 힘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의혹이고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은 부분이라 판단은 각자에게 맞기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