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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한 요리

10월 제철음식 4가지

10월달 제철음식 4가지를 소개하는 이미지

제철음식

오늘은 10월 제철음식들 4가지에 대해 소개하는 포스팅을 작성해보려고 한다. 긴 추석연휴동안 충분한 휴식을 취했지만 여전히 부족하다는 생각이 든다. 분명 기분 좋은 휴일이었지만 나를 위한 음식을 하고, 즐기기보다는 그렇지 못한 휴일을 보내 마냥 기분이 좋지만도 않다.


더군다나 휴일인지 주말 근무를 하고 온 건지 헷갈릴 정도로 많은 일을 하고와서 더욱 휴일처럼 느껴지지 않았다. 이제부터라도 자신이 원하는 음식을 먹으며 자신 스스로도 위로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본 포스팅을 작성해 본다.


10월 제철음식

선선한 날씨는 금새 지나가고 벌써부터 쌀쌀한 바람이 불어오는 날씨가 찾아왔다. 긴팔로도 부족해 외투를 걸쳐야만 하는 계절이 찾아와 마냥 반기기만도 쉽지 않지만 겨울의 제철음식을 좋아하는 필자로서는 이 날씨가 조금은 반갑기도 하다.


여러 10월 제철음식들이 있겠지만 오늘은 굴, 사과, 꽁치, 고구마를 중심으로 살펴보려고 한다. 각 재료들이 어떻게 골라야 하는지, 어떻게 요리해서 즐길 수 있는지 다뤄보도록 하겠다.

 


10월 제철음식. 굴

첫 번째로 소개할 10월 제철음식은 바로 굴이다. 8월까지는 자체에 독성을 띄고 있어 즐기지 못하던 굴을 드디어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날이 바로 10월이다. 굴을 고를 때는 색과 탄력을 확인하는 방법이 제일 좋다. 약간 청색의 유백색을 띄고 있으며 가장자리의 검은색이 선명해야 한다.


또한 손가락으로 눌러봤을 때 금방 오므라드는 탄력을 가지고 있는 굴이 좋은 굴이다. 굴은 보통 생굴로도 많이 즐기지만, 밥을 할 때 함께 넣어 굴밥으로 즐기기도 한다. 또한 무침 양념과 각종 채소를 버무려서 굴 무침으로 즐기기도 한다.


10월 제철음식. 사과

두번쨰로 소개할 10월 제철음식은 바로 사과이다. 사과는 보관기간이 길면서 여러 차례 출하기간을 갖기 때문에 1년 내내 먹을 수 있는 과일이지만 이 사과가 가장 맛있는 계절을 꼽아보라면 바로 10월일 것이다.


특히나 10월의 사과는 당도도 높고 여러 영양성분의 함량이 최대치를 기록하는 시즌이라 이때 꼭 사과를 즐겨야 한다고 할 수 있다. 맛있는 사과를 고르기 위해서는 껍질의 색을 보는 것이 좋다. 전체적으로 완전히 붉은 껍질을 가지고 있는 사과는 보통 색료를 사용한 것이다. 오히려 껍질의 색이 고르지 못하더라도 부분적으로 있는 붉은색이 선명한가를 보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다.

 


10월 제철음식. 꽁치

세번째로 소개할 10월 제철음식은 바로 꽁치이다. 조금은 호불호가 갈리기도 하는 음식인 꽁치는 10월에 살이 가장 통통하게 오르며 맛있어진다. 맛있는 꽁치를 고르기 위해서는 눈과 주둥이, 그리고 배를 보는 것이 가장 좋다.


눈이 선명하고 탄력이 있는지, 주둥이 주변이 노란 빛을 띠고 있는지, 배 쪽에 황갈색 대가 생기지 않았으며 건조한 느낌은 없는지 등을 살펴야 한다. 꽁치는 여러 조리를 통해서 즐기지만 역시나 필자는 김치 꽁치 찜이 제일 좋은 조리법이라 생각한다. 물론 각자가 좋아하는 조리법이 다 다르겠지만 말이다.


10월 제철음식. 고구마

마지막으로 소개할 10월 제철음식은 바로 고구마이다. 그냥 구워먹기만 해도 그 달달하면서도 고소한 맛에서 벗어 날 수 없는 음식이 고구마 아니겠는가. 그런 고구마가 맛있어지기 시작하는 때가 바로 10월이다.


맛있는 고구마를 고르기 위해서는 골의 여부에 신경을 쓰면 된다. 고구마 자체에 파여있는 골이 많지 않고, 씨눈 부분의 파임이 적은 고구마가 맛있는 고구마이다. 또한 겉 부분이 과하게 건조되지 않아야 한다. 너무 과할 정도로 건조되어 있는 고구마는 보관기간이 오래되어 속이 상해있을 가능성이 크다.

 


이상 10월 제철음식 4가지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공감과 댓글, 공유까지도 큰 힘이 됩니다 한 번씩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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