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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한 여행지

대만 여행 가오슝

오늘은 대만 가오슝에 대해 소개해 보려고 한다. 이번 휴가동안 여행갈 관광지를 찾고 있었다면 다이나믹한 여행지를 전달하는 JL이 포스팅한 본 글을 자세히 읽어보고 대만 가오슝을 관광지로서 고심해보길 바란다.


대만 가오슝

대만

어제는 포스팅을 이어 가면서 처음으로 해외 여행지에 대한 추천글을 작성했었다. 보는 필자도 쓰면서 내내 해외의 이색적인 풍경이 선사하는 아름다움을 넋 놓고 감상했다. 그만큼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의 풍경은 아름다웠다. 그에 대한 글이 궁금하다면 아래의 링크를 활용하길 바란다.

 

대만 가오슝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오늘도 이어서 해외 여행지 한 곳을 추천하고자 한다. 바로 대만의 가오슝이다. 대만하면 솔직히 가장 먼저 생각나는 여행지는 타이페이일 것이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알려지기를 더 알려졌을 뿐 가오슝도 그에 못지않은 여행의 묘미와 매력을 지닌 곳이다. 그러니 대만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가오슝을 하번 살펴보길 바란다


대만 가오슝

대만 여행

대만 여행을, 그중 가오슝의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꼭 고려해봐야 할 관광지들을 살펴보려고 한다. 가오슝과 타이페이를 비교해서 살펴보자면 타이페이의 경우 여러 선진문화들의 영향을 받아 복잡하게 얽힌 특유의 다원적인 문화를 가지고 있다. 중국, 스페인, 일본, 네덜란드 등의 여러 나라의 영향을 받아 혼합된 문화가 특색이 없을리는 없다. 그에 상반되게 가오슝은 항만도시가 갖는 자유로우면서 투박한 면모를 가지고 있다.

 

대만 가오슝

상업을 중심으로 발달한 만큼 예술, 교육, 공업까지도 골고루 발달한 특유의 문화를 가지고 있다. 좀더 대만만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색을 감상하고 싶다면 과감하게 이 가오슝을 추천하고 싶다. 여행지의 분위기라는 것은 그곳의 이색적인 문화와 풍경에서 결정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문화를 형성하는데 가장 큰 영향력이 역사라는 것을 알고 있다면 말이다.


대만 가오슝

가오슝

대만 여행, 가오슝의 필수 코스를 대표적인 곳에 따라 살펴보자면 우선 치진섬을 꼽을 수 있다. MRT 시즈완 역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 작은 섬으로 검은모래 해변과 조개 박물관 무지개 교회 풍차 공원등의 다양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바다와 어울어진 예술품들의 조화를, 자전거와 스쿠터등의 자유롭게 타고 돌아다니면서 풍경을 즐기고 싶다면 이곳은 꼭 들러야 할 관광지이다.

 

대만 가오슝

가오슝이라는 도시를 설명하면서 예술을 빼먹을 수 없는 요소일 것이다. 보얼 예술 특구는 그런 가오슝의 특징이 정말 잘 살아있는 곳이라고 설명하고 싶다. 항만에서나 볼수 있는 그런 창고를 아지트로 여러 조형물들, 그림들이 투박하게 어우러진 모습은 가오슝의 가치를 대표한다고 볼 수 있다.


대만 가오슝

대만

 

대만 여행을 가면서 불교 사찰은 조금은 고리타분하면서도 분명 갔다 와야 한다는 의무감에 사로잡히는 관광지 일 것이다. 그리고 그런 의무감에 차있다면 불광산 불타기념관을 추천하고 싶다. 거대한 불상을 중심으로 좌우로 도열한 8개의 기념탑은 그 규모가 너무나도 압도적이라 불교가 가져다주는 신성함을 강제로 주입당한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웅장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대만 가오슝

대만 여행, 아니 동남아 여행을 계획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고 빼먹지 않는 곳이 있다면 바로 야시장일 것이다. 가오슝을 여행한다면 두 개의 야시장을 꼽을 수 있을 것이다 리우혀야시장과 루이펑 야시장이다. 규모가 큰 야시장을 선호한다면 루이펑야시장을 소규모지만 동선을 편하게 가지고 싶다면 리우허야시장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