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라이어 고구마
오늘은 에어프라이어로 고구마를 요리해 먹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크게 어렵지도 않아서 이걸 굳이 레시피처럼 다뤄도 될까 싶다. 그래도 에어프라이어를 최근 애용하고 있는 1인으로써 한번 다뤄보려고 한다. 1년전쯤부터 유행하기 시작한 에어프라이어를 예전부터 계속해서 가지고 싶다고 생각을 해왔다. 유튜브나 여러 미디어를 통해서 에어프라이어로 요리된 감자튀김이나, 치킨너겟, 홈런볼 등이 그렇게 맛있다고 소식이 들려왔다. 늦은 감은 있지만 이제서야 필자는 에어프라이어를 사게 되었고 한동안은 에어프라이어 요리는 뭐가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에어프라이어 요리
에어프라이어로 할 수 있는 대표적인 요리는 바로 군고구마일 것이다. 간편할뿐더러 손도 안가서 정말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지금 당장 빠르게 해서 먹고싶다면 에어프라이어 고구마 굽기는 그다지 좋은 선택이 아니니 여유를 두고서 진행해보기를 바란다. 레시피라면 시작전에 여러 재료들에 대해서 알아볼테지만 오늘은 에어프라이어와 고구마만 있으면 된다. 뭐 더불어서 우유나 김치를 준비해준다면 센스있는 선택이 될 것이다.
고구마 요리
에어프라이어 고구마 요리는 앞서 계속 언급한 것처럼 정말 간단하게 해볼 수 있다. 필자의 경우 고구마를 그래도 물에 닦은 다음에 진행하지만 어떤 이들은 그 마저도 안 닦고 바로 에어프라이어에 구워버린다. 어차피 껍질을 벗길거라는 이유인데 나름 설득력이 있으면서도 황당하게 느껴지는 건 나뿐인지 모르겠다. 그래도 요즘 같은 시국에 어떤 이물질이 묻어 있을지 모르니 꼭 한번 세척해서 굽기를 추천한다.
굽는 시간
에어프라이어 고구마를 굽기가 간단하기는 하지만 한가지 원칙을 지켜야 해서 까탈스럽기도 하다. 간단하게 말하면 온도는 200도로 유지하면서 시간을 조절해줘야 한다. 너무 오래 익히면 물고구마처럼 흐물흐물해지고, 너무 덜 익히면 그저 생고구마를 익히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필자는 에어프라이어로 고구마를 구울 때 10분씩 끊어서 두번을 돌려주고, 고구마의 익혀진 정도를 확인한 다음 5분단위로 추가하는 식이다.
구운 고구마
필자의 경우 고구마 쳐돌이라서 정말 많은 방법으로 고구마를 해먹어 봤지만 역시나 아궁이에 호일로 싸서 집어넣어 놨던 고구마가 제일 맛있었다. 그리고 물을 너무 많이 먹어서 찐뜩하게 되어 버린 고구마가 제일 별로였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이다.
시간 조절
근데 이 에어프라이어로 하게되면 그 둘의 극단적인 상황에 모두 노출이 된다. 시간조절을 실수하게 되면 바로 물고구마가 되어 버리고, 적절했다면 아궁이를 떼야만 먹을 수 있던 그 고구마의 환상의 맛을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해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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