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김치전 바삭하게 만들기

백종원 김치전

오늘은 백종원 선생님의 집밥백선생 레시피를 참고해서 백종원 김치전 바삭하게 만들기를 알아보려고 한다. 한국인이라면 빼먹을 수 없는 김치라는 재료를 가지고 해 먹을 수 있는 음식 중에는 맛있는 종류가 무척이나 많지만 김치전도 그 나름의 독특한 매력 때문에라도 놓칠 수 없는 음식이다.

---

필자는 김치전을 자주 먹지는 않지만 마치 주기가 돌아가듯이 일정 시기가 불연듯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바로 요즘 같은 장마시기만 되면 말이다. 그럴 때마다 여러 레시피를 이용해 만들어 봤지만 역시나 백선생님이 공개한 레시피가 확실히 간단하고 맛있게 요리해 먹을 수 있었다.

---

김치전

그럼 본격적인 백종원 김치전 바삭하게 만들기 레시피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다. 필수인 재료와 대체하거나 빼도 되는 재료에 대해서는 따로 언급을 할 예정이다. 또한 김치전을 바삭하게 하는 팁도 함께 다루도록 하겠다.

---

재료 : 김치 반포기, 부침가루 1컵, 고춧가루 2스푼, 물 1컵, 식용유 3스푼, 설탕 1큰술

 

집밥백선생에서 공개된 김치와 부침가루의 비율은 2:1이다. 필자의 경우 김치 반포기 정도면 종이컵으로 2컵 정도가 나오기에 부침가루 1컵을 사용했다. 만약 계량이 힘들다면 종이컵을 이용해서 김치를 계량해보길 바란다. 그리고 고춧가루는 색감을 위해 사용할 뿐 맛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그러니 굳이 색감을 낼 필요가 없다 싶으면 빼도 크게 상관없다. 설탕은 신김치밖에 없는 경우를 위해 준비했다. 신맛이 너무 강한 김치라면 설탕 1큰술을 넣어 신맛을 잡아주자.

 

---

김치전 만들기

이제 백종원 김치전 바삭하게 만들기 레시피를 진행해보도록 하겠다. 김치는 별도의 조리는 필요잘라서만 사용하면 된다. 또한 김치만으로도 간이 충분히 되기 때문에 별다른 조미 재료를 사용할 필요도 없다. 김치는 볼에 담아서 가위로 자르면 훨씬 쉽게 김치를 자를 수 있다.

---

김치를 모두 잘랐다면 거기에 부침가루를 넣어주면 된다. 간혹 부침가루에 전분을 추가적으로 넣는 경우가 있는데 부침가루 자체가 이미 밀가루와 전분이 섞인 재료이니 굳이 전분을 추가할 필요는 없다. 그리고 만약 김치가 너무 시다면 설탕 1스푼을 추가로 넣어서 신맛을 잡아주도록 하자.

---

김치전 바삭하게

김치와 부침가루를 2:1의 비율로 볼에 담았다면 이제 물을 넣어줘야 하는데 되도록 물은 얼음물을 사용하기 바란다. 차가운 물로 반죽을 만들수록 나중에 김치전을 완성했을 때 바삭함의 정도가 더욱 좋아진다.

---

그리고 김치전을 바삭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반죽이 질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물 1컵을 바로 붓지 말고 김치전 반죽의 질은 정도를 살펴보면서 나눠 넣기 바란다. 그다음 고춧가루 2스푼까지 넣어주면 된다. 만약 색감을 신경 쓰지 않는다면 고춧가루는 사용하지 않아도 좋다.

 

---

부치기

김치전 반죽이 완성되었다면 이제 김치전을 부쳐주면 된다. 팬을 강불에 달궈 식용유 3스푼을 둘러준다. 필자의 경우 3스푼이면 충분한 팬이었기 때문인데 팬에 식용유를 두를 때 조금 넉넉하다 싶은 정도여야 전을 부치기에 좋다. 그리고 식용유가 넉넉해야 김치전이 튀겨지듯이 익기 때문에 더욱 바삭해진다.

---

달궈진 팬에 이제 김치전 반죽을 부어준다. 근데 이때 반죽을 두껍게 붓지 말고 최대한 얇게 펴지게끔 해서 김치전을 부쳐줘야 한다. 그래야 센불에 김치전을 바삭하게 만든다고 해도 속은 충분히 익으면서 타지 않는다. 만약 반죽을 두껍게 부었다면 불의 세기를 낳춰서 해줘야 하는데 이러면 바삭함의 정도가 덜해진다.

---

마무리

전을 만들때 보면 전을 뒤집는 타이밍과 어떻게 뒤집는지에 대해서 당혹스러워하는 사람들이 있다. 전을 뒤집는 타이밍은 김치전의 가장자리의 익힘 정도나 김치전의 윗면을 보면 알 수 있다. 가장자리를 살짝 들췄을 때 노릇해지면서 바삭한 느낌이 들거나 윗면이 어느 정도 드문드문 익어가는 게 보이면 이때 김치전을 뒤집어주면 된다.

---

그리고 김치전을 부칠 때 크기에 집착하는게 아니라면 작게 만들어도 충분히 맛있게 먹을 수 있다. 그러니 뒤집는걸 힘들어하거나 뒤집다가 모양이 망가지는 것을 신경 쓴다면 한 팬에 두 개 정도를 함께 붙일 수 있는 정도의 크기로만 부치면 어렵지 않게 뒤집을 수 있다.

 

---

이상 백종원 김치전 바삭하게 만들기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공감과 댓글, 공유까지도 큰 힘이 됩니다 한번씩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