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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한 요리

새우젓 호박볶음 황금레시피

수미네반찬에서 공개된 새우젓 호박볶음 레시피의 과정이 담긴 이미지

호박볶음

오늘은 새우젓 호박볶음의 레시피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다. 새우젓 호박볶음은 tvN에서 방송 중인 수미네 반찬에서 김수미 선생님이 공개한 적 있는 레시피이다. 그렇지 않아도 맛있는 호박볶음에 새우젓의 감칠맛이 더할 생각을 하다니…


어렸을 때는 호박볶음의 질감이 싫어서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어느정도 나이가 들고 보니까 호박볶음이 없어서 못 먹는 지경이다. 그러다 이번에 이 새우젓 호박볶음을 해 먹어보고 나서는 더욱 좋아하게 되었다. 조리법도 간단하니 한번 따라 해 보기를 바란다.


새우젓 호박볶음

그럼 본격적인 새우젓 호박볶음 황금레시피를 살펴보기 전에 어떤 재료들이 필요한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필수인 재료와 그렇지 않은 재료들을 구분해서 설명할 테니 잘 살펴보고 빼고 싶은 재료는 빼고 더하고 싶은 재료는 더하기 바란다.


재료 : 애호박 1개, 양파 1개, 새우젓 1스푼, 다진 마늘 1스푼, 고춧가루 1스푼, 참기름 1스푼, 통깨 1스푼, 물 100ml

 

위의 목록대로 재료를 준비해주면 좋겠지만 여기서 필수인 재료와 아닌 재료를 구분하자면 이번 레시피에서 애호박과 새우젓, 다진 마늘은 무조건 필수로 준비해줘야 한다. 양파나 고춧가루, 참기름, 통깨는 어디까지나 추가적인 맛을 더하기 위함이니 빼도 괜찮고 채소의 경우 다른 채소로 대체를 해도 좋다.

 


호박볶음 황금레시피

이제 새우젓 호박볶음 황금 레시피를 진행해보도록 하겠다. 가장 첫 번째로는 재료의 손질부터 시작하면 된다. 호박과 양파를 손질해 줄 건데 호박을 길쭉한 애호박을 샀는지 아니면 둥그스름한 애호박을 샀는지에 따라 양이 조금 다르다. 필자는 길쭉한 애호박 1개를 사용했다.


만약 둥그런 애호박을 구입했다고 해도 간을 보고 새우젓으로 맞춰 주기만 하면 된다. 다른 재료들을 조절할 필요는 없다. 준비한 애호박과 양파를 깨끗하게 세척해서 애호박은 조금 두께를 가지게끔 편을 썰거나 깍둑썰기 해서 양파는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준비한다.


새우젓

이번 새우젓 호박볶음의 핵심 포인트는 바로 새우젓이다. 새우젓의 감칠맛은 물론이고 기본적으로 짠맛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별도의 조미 재료가 필요 없다. 그러니 다른 재료는 몰라도 새우젓은 잊지 말고 준비하도록 하자.


우선 팬을 중불로 달군 상태에서 참기름 1스푼을 팬에 두른 다음 호박과 양파를 넣고 한차례 간단하게 볶아주자. 많이 볶을 필요 없이 채소에 참기름이 골고루 버무려질 정도로만 볶아주면 된다. 골고루 버무려지면 이때 새우젓과 물 100ml를 넣고 끓여준다.

 


조리

정말 간단하게 만들고자 한다면 사실 볶는 과정도 생략이 가능하다. 그냥 채소와 통깨를 제외한 모든 재료를 넣고 끓여 주기만 해도 새우젓 호박볶음을 완성할 수 있다. 다만 현 레시피처럼 점진적으로 단계를 진행하면 좀 더 호박과 각종 재료의 깊은 맛이 우러나오게 된다.


새우젓과 물 100ml를 부어서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이제 다진 마늘과 고춧가루를 넣고 이어서 끓여주면 된다. 물을 졸여준다는 생각으로 호박볶음을 조리하면 되는데 중간중간 간을 보면서 새우젓으로 간을 조절하거나 아니면 간단하게 소금으로 간을 조절해도 괜찮다.


마무리

얼마나 조려야 하는지에 대해서 어느 정도의 계량을 알려주면 좋겠지만 대부분 화력이 다르고 냄비도 다르고 각 재료의 계량도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시간을 딱 집어서 이야기하기가 힘들다. 그래서 대략적으로 알려주자면 호박을 하나 먹어봤을 때 질감이 부드럽고 조금은 짜다 싶은 느낌이 든다면 새우젓 호박볶음은 완성된다.


이제 완성된 호박볶음에는 통깨를 뿌려서 마무리를 해주면 새우젓 호박볶음 황금 레시피는 완성이다. 맛있는 새우젓 호박볶음과 함께 맛있는 식사가 되기를 바란다.

 


이상 새우젓 호박볶음 황금 레시피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공감과 댓글, 공유까지도 큰 힘이 됩니다 한 번씩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