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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한 요리

백종원 소세지야채볶음 황금레시피

데미그라스 소스를 이용해 소세지 야채볶음을 만드는 집밥백선생의 레시피 과정이 담기 이미지

소세지 야채볶음

오늘은 소세지 야채볶음 황금레시피를 알아보려고 한다. 오늘도 어김없이 백종원 선생님의 레시피를 참고하려고 한다. 일명 쏘야볶음이라 불리는 소세지야채볶음은 술안주로도 좋지만 반찬으로도 찾는 사람이 많은 음식이다.


특히나 오늘 공개할 백종원 선생님의 소세지야채볶음 황금 레시피에는 백종원 특제 데미그라스 소스가 사용된다. 그냥 케찹으로 해도 충분히 맛있겠지만 필자가 해본 경험을 이야기해 보자면 데미그라스 소스를 이용하면 좀 더 깊은 풍미와 감칠맛이 난다. 그러니 꼭 한번 따라 해 보길 바란다.


재료

그럼 본격적인 백종원 선생님의 쏘야 볶음 황금레시피를 진행해보기 전에 소세지야채볶음에 필요한 재료들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대체가 가능한 재료와 필수인 재료에 대해서 따로 언급을 하겠지만 기본적으로 데미그라스 소스는 꼭 준비해주길 추천한다. 계량은 모두 밥숟가락을 기준으로 생각하면 된다.


쏘야 볶음 재료 : 소세지300g(대략 20~25개), 통마늘 10알, 당근 1/4, 양파 반개, 양송이버섯 3개, 파프리카 1/2, 케첩 2스푼, 간장 1스푼, 후춧가루 약간, 데미그라스 소스 200ml, 식용유 2스푼

 

데미그라스 소스 재료 : 밀가루 1스푼, 식용유 3스푼, 케첩 1스푼, 설탕 1스푼, 간장 2스푼, 식초 1스푼, 물 200~300ml

 

재료는 위의 목록대로 준비하면 된다. 여기서 쏘야볶음 재료는 얼마든지 재량껏 바꿔도 좋다. 소세지야 꼭 넣어줘야 한다지만 양송이버섯이다 당근, 파프리카는 빼거나 줄여도 괜찮다. 다만 마늘은 웬만하면 5알 이상 넣어주도록 하자. 그리고 데미그라스 소스를 만드는데 만약 우스터소스가 있다면 간장 2스푼과 식초 1스푼을 때보 우스터 소스 2스푼을 넣어도 된다. 없다면 위의 재료대로 준비해주도록 하자.

 


데미그라스 소스

그럼 본격적으로 소세지 야채볶음 황금 레시피를 진행해보도록 하자. 일단 데미그라스 소스를 만들어 줄 것이다. 데미그라스 소스만들기 위해 팬을 중불에 올려놓자. 팬에 밀가루를 크게 한 스푼 떠서 넣어주고 식용유도 3스푼 넣어주자. 밀가루와 식용유를 1:1로 넣는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중불에 볶아주다 보면 점차 풀처럼 섞이는 밀가루와 식용유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여기서 더 볶아줘서 밀가루가 구릿빛을 띄면서 뭉쳐지는 질감이 되도록 만들어주자. 구릿빛의 밀가루가 완성되었다면 케첩 1스푼과 설탕 1스푼, 간장 2스푼, 식초 1스푼, 물 200ml(종이컵 한 컵)을 넣고 걸쭉해질 때까지 저어주면서 조려주면 데미그라스 소스가 완성된다.


재료 손질

데미그라스 소스가 준비되었다면 이제 소세지와 각종 야채를 손질해주도록 하자. 소세지는 원하는 모양대로 손질해주면 되는데 굳이 칼집을 내지 않아도 상관은 없다. 좀더 보기 좋게, 맛있게 조리된 소세지야채볶음을 먹고 싶다면 소세지 측면에 2~3개의 칼집을 내주도록 하자.


마늘은 통마늘은 뿌리 쪽 부분만 제거해서 통으로 준비해준다. 나머지 버섯, 당근, 양파, 파프리카는 소세지와 비슷한 크기로 깍둑썰기 해서 준비해주자. 그냥 완성된 소세지 야채볶음을 먹을 때 이 정도 크기면 먹기 좋게다 라는 크기로 썰어주면 된다.

 


조리

이제 본격적인 소세지 야채볶음의 조리단계로 들어서보도록 하겠다. 새로운 팬에 식용유 2스푼을 둘러서 중불에 달궈준다. 달궈진 팬에 소세지와 마늘만 우선 넣어주도록 하자. 백종원 소세지야채볶음의 핵심은 소세지의 기름을 이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꼭 중불에 오랫동안 소세지를 볶아줘야 한다. 더불어 마늘도 이때 같이 볶아주면 마늘의 향이 잘 살아난다.


팬의 바닥에 소세지의 기름이 지글지글한 상태가 되면 익히는데 오래 걸리는 순으로 채소를 넣어주도록 하자. 우선은 당근과 양파를 먼저 넣어주면 된다. 당근과 양파를 먼저 2분가량 볶아주다가 이어서 버섯과 파프리카를 넣어주면 된다.


마무리

이제 소세지 야채볶음의 마지막 단계이다. 채소와 소세지가 잘 구워졌다면 이제 미리 준비해 놨던 데미그라스 소스를 200ml가량 부어주도록 하자. 종이컵 1컵 정도의 양을 부어주면 얼추 비슷해진다. 어차피 데미그라스 소스는 간을 맞추는 재료가 아니다. 좀 더 깊은 풍미를 내기 위함이니 과하게 넣을 필요가 없다.


데미그라스 소스를 넣고 1분가량 볶아주다가 케첩 2스푼과 간장 1스푼, 마지막으로 후춧가루를 살짝 뿌려서 재료들이 잘 섞이도록 볶아준다. 어차피 채소와 소세지는 전부 익혀진 상태기 때문에 재료가 잘 섞이도록 해준다고 생각하면 된다. 완성된 소세지 야채볶음을 맛있게 즐기길 바란다.

 


이상 소세지 야채볶음, 데미그라스 소스를 이용한 황금 레시피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공감과 댓글, 공유까지도 큰 힘이 됩니다 한 번씩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