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다이나믹한 요리

백종원 부추겉절이 만드는 법

부추겉절이를 만드는 과정을 담은 이미지로 부추를 손질하고 각 양념들에 버무리는 모습이 담겨있다

부추겉절이

오늘은 백종원 선생님의 레시피를 활용해서 부추 겉절이 만드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이전의 레시피에서는 부추김치에 대해서 알아봤는데, 생각보다 많은 부추요리법에 놀라고 있다. 만약 부추김치 레시피가 궁금하다면 아래를 참고하기 바란다.

 

부추김치 담그는 법 김수미 레시피

부추김치 오늘은 부추김치 담그는 법을 한번 알아보려고 한다. 김수미 선생님의 수미네 반찬을 참고해서 레시피를 진행하니 믿고 도전해봐도 좋을 것이다. 물론 계량에 대한 변형은 조금 있을 �

dynamicjl.tistory.com


항상 그렇듯 백종원 선생님의 레시피는 어렵지 않고, 간단한 레시피를 지향하고 있다. 그만큼 이번 부추 겉절이도 어렵지 않게 요리할 수 있으며 충분히 맛있을 예정이니 부추겉절이를 고기와 함께 즐기고 싶은 사람은 이 레시피를 따라해보길 바란다.


백종원 부추겉절이

우선은 백종원 부추겉절이 만드는 법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기 전에 어떤 재료들이 필요한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1스푼은 10ml 용량으로 밥숟가락을 기준으로 한다. 1컵은 200ml의 용량으로 종이컵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 그램 계량은 따로 계량기가 있다면 사용하고 없다면 숟가락과 컵의 계량을 이용하면 된다.


기본재료 : 부추 한 줌(100g), 양파 1개,

 

양념재료 : 설탕 1스푼, 간장 1스푼, 액젓 1스푼, 고춧가루 1스푼, 다진 마늘 반 스푼, 참기름 1스푼, 식초 1스푼

 

추가 재료 : 당근 1/3개, 매실액 1스푼, 통깨 약간, 식초 3스푼

 

필수 재료는 없어서는 안 되는 재료들이고 추가 재료는 기본 레시피를 조금은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재료들이다. 없어도 그만이지만 사용한다면 훨씬 나아질 것이다. 매실액의 경우 설탕을 대체할 재료를 찾는 이를 위해 준비했다. 추가 재료의 식초의 경우 채소들을 손질할 때 사용될 것이다.

 


부추 겉절이 만드는 법

이제 백종원 부추겉절이 만드는 법의 본격적인 과정을 시작해 보도록 하겠다.


1. 부추와 양파 등의 채소를 손질해주도록 하자.

 

1-1. 채소가 좀 더 싱싱하고 더욱 양념이 잘 배어있는 부추 겉절이를 즐기고 싶다면 손질이 완료된 부추를 충분히 잠길 정도의 물에 식초를 3스푼 섞은 식초물에30분 정도 담가두자.

 

1-2. 30분간 부추를 식초물에 담가뒀다면 식초물만 제거해준다. 부추를 물에 절대 헹구지 말고 그대로 식초물만 제거한 다음 채반에 받쳐 부추의 물기를 어느 정도 제거해준 다음 사용해주자.


채소 손질

2. 깨끗하게 세척된 부추와 양파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준다. 부추는 손가락 두 마디 정도의 길이로, 양파는 채썰기 해서 준비해주도록 하자.

 

2-1. 만약 당근을 사용하고자 한다면 마찬가지로 깨끗하게 세척해서 채썰기 해주자. 너무 굵을 경우 식감을 방해하니 최대한 가늘게 썰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3. 준비된 채소들을 설탕에 미리 버무려준다. 설탕을 먼저 묻혀줘야 채소의 수분을 가두면서도 단맛이 잘 스며든다.

 

3-1. 반대로 설탕을 나중에 사용하면 채소에 단맛이 잘 묻어 나오지 않는다.

 

3-2. 매실액을 사용한다면 이과정을 넘어가면 된다.

 


양념

4. 채소들을 설탕에 잘 버무려 뒀다면 이제 다른 양념재료를 모두 넣고 섞어주면 된다.

 

4-1. 간장은 진간장을 사용하며, 국간장밖에 없는 경우 국간장이 진간장보다 짠맛이 덜하기 때문에 반 스푼 정도를 더 넣어주면 된다.

 

4-2. 통깨가 있다면 이때 같이 넣어주면 된다. 다만 없다고 해서 큰 영향은 주지 않는다.


5. 양념재료가 모두 들어갔다면 채소들과 양념을 버무려주도록 하자.

 

5-1. 너무 세게 움켜쥐면 부추가 으깨지면서 나중에 부추 겉절이 전체에서 풋내가 난다. 그러니 최대한 살살 버무리기 바란다. 그렇다고 해서 조심스럽게 할 필요는 없고 부추가 으깨지지 않을 정도로만 버무려주면 된다.


마무리

부추에 양념까지 버무려주면 드디어 부추 겉절이가 완성된다. 무척이나 간단하지 않은가. 그저 채소를 손질하고 각 양념을 버무려 주기만 하면 된다. 추가적인 과정들은 어디까지나 그렇게 하면 더욱 맛있어진다는 것이지 필수라는 것은 아니다.


그러니 정말 간단하고 간소화된 레시피를 원한다면 추가 과정을 생략하고 레시피를 진행해도 괜찮다. 그래도 충분히 맛있는 부추 겉절이가 완성된다. 완성된 부추겉절이로 맛있는 식사가 되기 바란다.

 


이상 백종원 부추겉절이 만드는 법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공감과 댓글, 공유까지도 큰 힘이 됩니다 한 번씩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