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돌박이 숙주볶음
오늘은 차돌박이 숙주볶음 레시피를 한번 알아보려고 한다. 최근 밀푀유나베를 만들면서 아끼는 몇 안주중에 하나라는 언급을 했었는데 그중 또 다른 하나인 메뉴가 바로 차돌박이 숙주볶음이다. 솔직히 밀푀유나베는 술을 가리지 않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필자의 경우 소주를 즐기기에 소주가 가장 잘 어울린다고 말을 해두겠다. 그리고 이 메뉴 차돌바이 숙주볶음도 소주와 함께 한다면 확실하게 입맛을 잡아주니 꼭! 해먹어보기를 추천한다.
재료
그럼 차돌박이 숙주볶음의 재료를 먼저 알아보도록 하겠다. 오늘 차돌박이 숙주볶음 메뉴는 수미네 반찬이라는 프로그램의 레시피를 참고하고 있다. 차돌박이 숙주볶음의 재료로 차돌박이와 숙주는 물론이고 양파와 청량고추면 충분하다. 양념재료들도 마찬가지로 간단하다. 다진마늘 1큰술, 소금, 통깨, 참기름이면 끝이기 때문이다. 다만 소스재료가 조금 특이하다 차돌박이 숙주복음을 찍어먹을 소스의 재료로 땅콩버터와 양조간장을 준비하면 된다. 이 소스가 오늘의 포스팅의 주 아이템이기도 하다.
숙주
본격적으로 차돌박이 숙주볶음 황금레시피를 알아보도록 하겠다. 우선 숙주를 데치는 과정이 필요로 하다. 우선 물에 소금을 넣은 다음 팔팔끓는 상태로 만들어 주고 숙주를 아주 살짝만 데쳐주면 된다. 너무 오래 데치면 흐물흐물해질 수 있으니 정말 잠깐만 데치면 충분하다. 필자의 경우 30초 정도 익혔는데 이정도만 해도 충분히 익는다. 그렇다고 너무 조금 데치면 숙주의 비린맛이 날수도 있으니 유의하기 바란다. 데쳐진 숙주는 따로 헹굴 필요 없이 물만 걸러내고 바로 사용하면 된다.
양념
숙주가 다 데쳐졌다면 양파 반쪽을 채썰어 준비해주고 마치 나물 무침을 하듯이 다진마늘 1큰술, 소금 약간, 통깨 약간, 참기름 한 큰술 정도의 양념만으로 간을 맞춰주면 된다. 필자는 매운 음식을 별로 선호하지 않아 청양고추를 뺐지만 매운맛을 더하고 싶은 분이라면 이때 고추를 잘게 써어서 함께 버무려주면 된다. 양념까지 다 조리된 숙주볶음은 접시 바닥을 메꾸듯이 가지런히 담아주면 된다. 이후 고기를 구워서 위에 올려놓을 예정이기 때문에 담기 편하도록 모양을 잡아주면 된다.
차돌박이
그리고 준비한 차돌박이는 다른 양념필요 없이 그저 구워 주기만 하면 된다. 일전에 친구랑 같이 안주들을 준비는 와중에 친구가 허브솔트를 넣어서 차돌박이를 구웠는데 당시야 맛있다고 했지만 허브솔트는 향이 너무 강하기도 하고 프레쉬한 향이라 땅콩버터의 고소함이랑 안어울렸다. 그러니 차돌박이는 어떤 다른 재료를 투하하지 말고 그냥 굽기를 추천한다. 소금이나 후추까지는 괜찮다. 다 구워진 차돌박이는 미리 담아놓은 숙주볶음 위에 올려주면 된다.
땅콩간장 소스
이번 레시피의 가장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이 바로 이 소스이다. 양조간장과 땅콩버터를 1:1비율로 섞어서 준비해 주기만 하면 완성인데 이게 진짜 괜찮다. 땅콩의 고소함과 간장의 달짝찌근한 맛이 차돌박이와 찰떡 같은 궁합을 자랑한다. 특히나 땅콩간장소스가 뭍어있는 차돌박이를 숙주와 함께 씹었을 때의 그 맛은 기대도 안하던 엑스트라가 갑자기 말도 안돼는 명연기를 보여줬을 때의 그 느낌이다. 그 정도로 어울리지 않을 꺼라 생각해서 기대도 안했던 재료들이 뭉쳐져서 말도 안돼는 기가 멕힌 맛을 낸다.
이상 차돌박이 숙주볶음 황금레시피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아래의 링크에도 유용한 정보들이 담겨 있습니다. 한번 살펴보시고 도움을 받으실 수 있다면 기분 좋은 뿌듯함을 받을 수 있을 것같아요. 공감과 댓글, 공유까지도 큰 힘이 됩니다 한번씩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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