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무침
오늘은 미나리무침 요리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봄의 기운이 점차 겨울의 추위를 밀어내고 따스한 햇빛이 스며드는 온기가 점차 강해지고 있다. 이 시점에서 봄의 나물을 통해 봄의 기운을 즐기는 감성은 지친 생활에 활력소가 되어준다. 그런 의미에서 미나리무침 요리는 좋은 선택이라 생각이 든다. 그러니 마트도 좋고 시장도 좋고 요즘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는 이 미나리를 가지고 한번 무침을 해먹어 보기를 추천한다.
미나리 요리
미나리무침 요리하는 법에 대해 알아보기 전에 필요로 하는 재료들은 먼저 살펴보려고 한다. 미나리 1단, 쌈장 1큰술, 참기름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통깨 반 큰술 정도만 준비해도 충분히 훌륭한 미나리 무침을 해먹을 수 있다. 미나리무침 요리처럼 나물류는 대체로 간단한 재료들과 과정으로 쉽게 해먹을 수 있으니 한 번쯤은 따라해 보기를 추천한다. 먹고 난 뒤라면 어느새 카트에 미나리를 넣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미나리무침 황금레시피
미나리무침 요리를 하기위해 첫번째로는 미나리를 깨끗하게 손질해 줘야 한다. 미나리의 상태가 좋지 않은 잎사귀부분은 툭 끓어서 제거해 주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깨끗한 물에 행궈 주면 된다. 준비된 미나리는 소금 1큰술을 넣고 끓이고 있는 물에 넣어서 데쳐준다. 미나리를 데쳐줄 때는 물이 이미 끓어오를 때 넣어줘야 하고 들어가 있는 동안은 계속 휘저어 주면 된다. 미나리를 데치는 시간은 간단하다. 물이 끓을 때 미나리를 넣으면 물의 온도가 끓는점 아래로 내려가면서 끓어오르던 현상이 잦아든다. 그 후 15초정도만 있어도 금새 물이 끓어오를텐데 이 때 미나리를 건져서 찬물에 행궈 주면 된다. 그리고 다 데쳐진 미나리는 꾹 짜서 준비해 둔다.
양념
미나리무침의 양념은 간단하다. 쌈장 1큰술, 참기름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통깨 반 큰술만 있으면 된다. 여기서 매운맛을 추가한다던가 감칠맛을 추가하고 여러 재료를 고민하고 있는 분들이 많으리라 예상되는데 간단하다. 매운 맛을 좋아해서 추가하고 싶다면 청양을 잘게 썰어서 넣고, 감칠맛을 좋아한다면 매실원액이나 멸치액젓을 살짝만 넣어 보기를 추천해 본다. 이런 식으로 간단한 변형을 통해 맛을 보완할 수 있으니 넣고 싶은 재료는 넣으면 된다.
마무리
양념이 완성되었다면 물기를 꾹 짜서 준비해둔 미나리와 함께 버무려주면 된다. 양념이 미나리 전체에 골고루 뭍을 수 있게 잘 버무려줘야 한다. 간혹가다 미나리 특유의 향이 싫다고 하는 사람이 있기도 하다. 근데 미나리가 데치는 시간을 조금 길게 둬서 숨이 죽어 있는 상태라면 묘하게 식감이 아슬아슬하게 살아있는 미나리를 즐겨볼 수 있다. 더불어 향도 조금은 옅어지니 이런 방법도 활용해 보기를 바란다.
추가
필자의 경우도 미나리 특유의 향이 조금은 거부감을 느끼게 한다. 하지만 이 향이 다른 채소와 함께 어우러질때는 그 프레쉬한 느낌을 강화한다. 그래서 필자의 경우 미나리랑 양파를 함께 해서 고기먹을 때 파채 대신으로 해서 먹기도 한다. 이때는 소금과 식초를 추가해주면 좋다. 조금은 달짝지근하면서도 새콤한 샐러드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거기에 고기와의 궁합도 좋다고 한다.
이상 미나리무침 요리 황금레시피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아래의 링크에도 유용한 정보들이 담겨 있습니다. 한번 살펴보시고 도움을 받으실 수 있다면 기분 좋은 뿌듯함을 받을 수 있을 것같아요. 공감과 댓글, 공유까지도 큰 힘이 됩니다 한번씩 부탁드립니다!
'다이나믹한 요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꼬막삶는 법 및 요리 법 (0) | 2020.03.30 |
---|---|
수미네반찬 연근조림 맛있게 하는 법 (0) | 2020.03.25 |
백종원 쭈꾸미볶음 황금레시피 (1) | 2020.03.23 |
백종원 진미채무침 황금레시피 (0) | 2020.03.21 |
차돌박이 숙주볶음 황금레시피 (0) | 2020.03.20 |